미국부채한도협상타결
현재 6월 FOMC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이 굉장히 높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경제가 튼튼하다는 것과 별개로 미국의 물가도 굉장히 높은 레벨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Terminal rate으로 5.75%를 예상하긴 했지만 은행위기 이후 금리인상에 대한 원론적으로 의문이 있어서 동결/인하를 주장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5.50%까지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개인적으로 연말까지 5.75% 유지와 금리인하(3.25%)의 가능성 둘 중 무엇이 높냐고 의견을 묻는 다면 금리인하가 더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 대형은행도 결국 높은 확률로 쓰러진다고 보는 편이고, 이 은행의 무너진다면 08년 리먼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하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결국 위기가 터지고 수습하고 나면 결과적으로 당시 어떤 판단이 잘못 됐는가로 문제의 원인을 찾을 것인데 그 문제의 원인이 결국 6월 FOMC를 비롯한 2번의 25bp 인상 아닐까라고 생각 중입니다.(현재 6월 FOMC에서 인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
요즘은 단순 금리나 작게는 은행위기등도 중요하지만 외국에는 '지정학'이 아예 새로운 카테고리로 있는 것을 보면 지정학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패권이 바뀌면서 기존 게임의 룰이 바뀌게 된다면 결국 영향은 금리나 경제보다는 정치공학적인 이유이자 지정학 문제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요즘 이 문제로 고민을 많이하는 중입니다.
다행이도 미국부채한도 승인 최종타결되었습니다. 의회표결절차만 남아있습니다.
"바이든-미 하원의장, 부채한도 협상 최종 타결"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