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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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코멘트 :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경고


- 금일 개장전 국제신용평가사에서 부채한도 협상지연으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 이 악재로 전일 외국인이 코스피선물 장중 -9000억을 순매도.   

- 앞으로 부채한도 협상과 별개로 지속적으로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는 소견.(업친데 덮친격) 

- 이유인즉, 미국이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끔찍한 경험이 지금으로부터 12년전에 있었고. 심지어 부채한도 협상에 성공한 이후에 벌어진 사단이기 때문. 

- 결론 : 12년이 지난 지금상황에서 시장체력과 상황은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만, 중요한 건 오늘 무디스, 피치가 경고장을 날렸고 시장은 이를 가볍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는 그때와 닮아있습니다.(전형적인 블랙스완 케이스고, 모두가 잊어버린 교훈이라는 점에서 소환을 해봤어요)

- 안그래도 이번주 종목단에서 체감하는 워닝시그널(?)도 불편한 시기인데, 당분간 조금더 두드려보시고, 살펴가시는게 좋겠다는 소견입니다.

 

 

무엇보다 미국이 디폴트 발생이 미국국채를 대규모로 보유한 국가인 중국과 일본이 지격탄을 맞게됩니다.

 

다음은 뉴욕타임스 긴급속보 입니다.

 

 

[속보] NYT “미 정부 부채 상한 협상 타결 임박”


국방비·보훈비 제외한 모든 예산 2년 동안 동결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유리한 쪽으로 해석 가능

미 백악관 고위 당국자와 공화당 의원들이 25일(현지 시간) 2년 동안 정부 부채 상한을 높이는 대신 국방비와 보훈비를 제외한 모든 정부 지출을 제한하는 방안에 의견이 접근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당국자들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 정부 디폴트를 막기 위해 합의를 확정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NYT는 공화당은 일부 연방 지출을 축소했다고 말할 수 있고 민주당은 대부분의 국내 예산 감축을 막았다고 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합의 내용이 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