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텍
●비나텍 투자포인트 정리
[기업개요]
- 1999년 설립한 중형 슈퍼커패시터 글로벌 1위 기업
: 2004년부터 슈퍼커패시터 생산 시작. 현재 매출 비중 87%, 수출 비중 90% 수준. 글로벌 다양한 레퍼런스
- 2020년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되었습니다.
[슈퍼커패시터에 대해]
<슈퍼커패시터의 장점>
- 리튬이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에너지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기능
- 주요 전원이 끊어졌을때 보조로 전력을 공급하는 보조 전원 장치로 사용
-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고출력과 장수명이 장점
- 일반적인 커패시터에는 축전지, 콘덴서가 있고, 정전용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슈퍼커패시터로 불림. 정전용량은 전하를 얼마나 축적할 수 있는지의 양
- 리튬이온 배터리는 화학 반응을 이용한다면, 슈퍼커패시터는 이온의 단순한 이동이나 표면 화학반응에 의한 충전 현상을 이용함
-> 짧은 충전시간, 고출력, 반영구적 수명, 낮은 유지보수 비용, 높은 안정성이 장점이 되는 이유
<기존 활용 분야>
- 백업용 전원,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스마트 그리드의 고출력 보조 전원 등 급속 충반전이 필요한 전자기기나 고출력이 요구되는 산업분야에서 활용
-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으로 인한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전원 공급장치로 슈퍼 커패시터 필요성 높아짐. 2019년부터 현대차 빌트인캠에 공급 시작
- 최근 하이패스, 파워 윈도우, 카 오디오 분야까지 확대 흐름
- 전기차 사고시 배터리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작동이 필요한 자동 도어 개폐, 빌트인 카메라 작동, 비상 호출 등 활용
- 앞으로 2차전지를 보조하는 역할로 배터리의 느린 충반전을 보완하거나 배털이 수명 연장에 기여하는데 활용도가 높아질 것
<추가 확대 분야>
- 삼성전자 친환경 태양광 리모콘 반영구 배터리
- 스마트 미터기(전자식 계량기 + 통신장치) : 현재 전세계 설치 비율 30% 미만으로 지속적인 신규 설치 전망. 10년 수명이라 교체 수요도 존재
-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스마트 미터기 필요성 확대.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은 원격 검침 인프라
- ESS 분야에 적용 사례 증가. 풍력 블레이드 각도 조정 등 순간적인 고출력에 대한 전력 균형을 위한 솔루션
- 산업용 UPS의 VSP 장치(순간 전압 강하 보호 장치)에 탑재. 반도체, 자동차 등 신규 수요 확대 중
- 향후 모빌리티 분야의 성장의 핵심. 수소차, AGV, 트램 등 순간 고출력, 빠른 충방전이 필요한 분야에 적용 확대
[2023년 및 장기 실적 전망]
- 매출액 900억 정도, OPM 16~20%, 140~180억 예상
- 수소연료전지 본격 매출은 2025년부터. 올해는 그 초석의 매출 확대
- 올해 수소연료전지 매출은 120~150억 정도. BEP 이상 달성
- 한국전력과 FR-ESS 관련 2022년 5월부터 전북 고창에서 실증 작업 진행 중
: 2023년 말까지 실증 마치고 2024~2025년 사업화 예정. 500MW 수주 시 약 1500억 이상 매출 기대
: 슈퍼커패시터 모듈 개발은 완료했고, 올해는 시스템 단계까지 업그레이드
: 향후 한국전력과 ESS 사업을 물류, 에너지, 모빌리티로 확장 예정
- 2030년 매출 목표 1조, 그 전에 달성 가능할 것
- 장기 타겟 OPM은 25% 이상 전망. 1조 달성시 영업이익 2500억 이상
- 수소연료전지 MEA 연 CAPA 1000만장 기준 현재 시세 대비 가능 Full 매출액 4500억. 2025년 CAPA 계획 400~500만장
[투자포인트]
1. 슈퍼커패시터 매출 확대
- 2018년 슈퍼커패시터 확대로 베트남 완공. 현재 CAPA 월 24백만(국내 6백만, 베트남 18백만)
- 위에 설명한 내용으로 대체
2. 수소연료전지 경쟁력
- 현재 주요 매출처는 건물용이지만(고객사 에스퓨얼셀 80% 독점), 향후 보쉬를 통해 수소 상용차에 적용될 예정
- 지지체, 촉매, MEA + 분리판 일괄생산 경쟁력 보유
- 맴브레인이라는 시트에 백금 코팅해서 MEA로 분리판을 쌓아 연료전지 스택 생산 (멤브레인은 상아프론테크꺼 사용)
- 백금 촉매 기술력 : 지지체 기술력, 탄소 기술력
- 카본분리판과 금속분리판으로 구분되지만 동사의 카본방식이 부피가 커도 부식에 강한 특성
- 활용 분야에 따라 수송용(PEMFC), 고정용(SOFC, PAFC, MCFC), 휴대용(DMFC) 구분
- 현재 발전용(SOFC) 연료전지가 50~60%를 차지. 2030년에는 수송용(PEMFC) 연료전지가 70% 이상 차지할 전망
- PEMFC 시장 전망 : 2020년 11.2억 달러 -> 2028년 311.8억달러, CAGR 51.5%
- PEMFC는 저온 작동과 고출력으로 수송용에 장점. 반면, 재료비와 가공비가 높다는 단점 -> 결국 경쟁력은 원가 경쟁에 있음
- 승용차는 전기차가 우위지만 상용차는 수소차 중심으로 갈 것. 대용량, 장거리 운송에 장점
- 올해부터 현대차의 수소차 사업 방향은 상용차 중심으로 전환. 두산퓨얼셀은 2025년에 수소버스 출시 계획
- 해외 완성차 업체들도 2025~26년 수소차 출시 계획. 가장 투자가 적극적인 업체가 보쉬
- 수소 모빌리티 성장을 위해서는 수소 생산량이 늘어서 수소생산단가가 떨어져야 하고(IRA 법안 등 보조금 첫 지급), 연료전지의 단가 하락 필요
- 연료전지의 구성 : 막전극접합체(MEA), 전해질막(멤브레인), 촉매층, 가스확산층, 가스켓, 분리판으로 구성
- 연료전지 원가의 40%가 스택, 스택 원가의 50%가 MEA
- MEA가 2차전지로 치면 양극재와 같은 가장 중요한 역할. 넥쏘 100KWh급 1대에 MEA 440개 사용
- 향후 사용차로 가면 200KWh 이상으로 용량 증가. 수소 트램, 수소 선박, 항공 등 확대되면 더 큰 폭의 성장 전망
3. 수소연료전지 사업 증설
- 완주 제1공장 3월 완공으로 연 100만장 CAPA
- 현재 수율 90% 이상 달성 중. 목표는 95% 이상으로 하반기 달성 가능
- 연료전지 매출 비중을 2022년 8%에서 2023년 15% 예상, 2030년 50% 확대 목표
- 국내 시장보다는 해외 글로벌 고객사로 확대 집중
- 보쉬는 2022년 9월에 2026년부터 양산 시작하는 니콜라 수소 트럭에 들어갈 스택 생산 공장에 2억 달러 투자 발표
- 보쉬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리튬배터리의 대안을 찾는 목표
- 수소 충전소 글로벌 4천개 건설 예정. 2025년까지 수소트럭 4만대 분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2030년까지 10만대로 확대 목표
- MEA 개당 ASP 4.5만원 정도. 수소트럭 4만대 x 880개 x 1만원(원가 절감으로 단가 하락 감안) = 3520억원 -> 10만대시 8800억
4. 수소연료전지 본격 확대
- 시장 개화의 초입으로 올해가 중요한 전환점의 해
- 건물용과 함께 차량, 선박, 비행기 등 모빌리티 분야는 지난 5년간 진행한 퀄테스트 막바지 단계로 통과시 본격 양산 초석
- 게임체인저가 되는 핵심 경쟁력은 성능과 가격인데, 백금 저감기술 내재화로 글로벌 원가경쟁력 보유
- 건물용은 에스퓨얼셀에 점유율 90% 목표. 조만간 연간 계약 체결 예정
- 두산퓨얼셀과 신규 계약 체결해서 점유율 50% 이상 목표
- 보쉬와 B단계 샘플 프로젝트 승인 완료. 최종 C단계 샘플 단계 진출. C단계는 양산을 보장한 상태에서 대량양산을 위한 수율 검증 단계. 프로젝트 Reject 가능성 희박
5. 분리판 자회사 매출 시작
- 2021년 분리판 사업을 하는 에이스크리에이션 지분 100% 인수
- 현재 초기 단계. 올해부터 의미있는 매출 발생 전망
-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은 스택, 스택의 두 가지 핵심 소재는 MEA와 분리판
- 분리판의 원료로 카본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기술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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